北 미사일 도발…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임홍빈 기자 / 2016-02-07 11:07:30
8일 새벽 1시 개최…中 어떤 입장 취할지 주목
△ 유엔대변인

[부자동네타임즈 임홍빈 기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한국시각으로 8일 새벽 1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7일 오전 "한미일 3국은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다"면서 "뉴욕 현지시각 7일 오전 11시, 우리시각으로 8일 새벽 1시에 안보리 긴급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30분(평양시간 9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1월 6일 4차 핵실험 이후 1개월 만의 도발이다.

한편 북한의 4차 핵실험 제재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해온 중국이 이번 미사일 도발에는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주목된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뉴욕에서 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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