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7일 오전 9시30분(평양시간 9시) 발사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소집했다.
한국 유엔대표부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언론은 북한 미사일이 오키나와 지방 상공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1월 6일 4차 핵실험 이후 1개월 만의 도발이다.
북한은 2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8일~25일 발사한다고 통보했다가 6일 돌연 7일~15일로 수정해 통보했다.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7일 오전 9시30분(평양시간 9시) 발사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소집했다.ⓒ게티이미지/멀티비츠2016.02.06 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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