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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고쳐쓰는 조원진 |
(서울=포커스뉴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새로운 인물 영입에 전력하고, 그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조원진 부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은 과연 정치인이 스스로 정치개혁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새로운 인물 영입에 전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재영입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공천룰을 두고 각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16.02.0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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