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하나금융투자는 5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적극적인 자기자본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차인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자본비율이 개선 추세에 있다"면서 "향후 투자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4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에 그쳤다"면서도 "다른 증권사들의 실적 하락 주요 원인인 파생상품 관련 손실 영향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업금융부문 순수익이 전분기 대비 97억원 감소했지만, 전년 보다 38% 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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