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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변사체발견_수사중 |
(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대학동 관악산 등산로 200m 부근 나무 아래에서 김모(4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발견 당시 목에 머플러가 감겨 있었고 두 손이 뒤로 돌려진채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또 김씨의 옷 주머니에는 '아무도 없는 혼자다. 화장을 부탁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메모지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황상 타살 가능성이 적어 자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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