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금융감독원이 임원급 인사를 오는 15일께 발표할 계획이다.
4일 금감원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임원급 인사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짓는다. 관계자는 "설 연휴(2월 7~10일) 직후는 빠르다"며 "(임원인사는)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연휴 직후인 오는 15일에 임원급 인사가 단행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2일 금감원은 조직개편안을 내고 부서장을 교체했다. 임원보다 부서장을 먼저 임명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당시 금감원은 설립 이후 17년 만에 처음 국·실장 보직의 88.5%를 순환시키는 큰 폭의 부서장 인사발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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