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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생활건강은 '후'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WHOO Heritage Palace)'를 확장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후 헤리티지 팰리스'는 지난해 4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왕후의 고급스러운 황금 궁전을 테마로 오픈했으며, LG생활건강은 최근 기존의 약 2배 규모로 새단장해 재오픈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매장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500여명 가량이며, 그 중 90% 이상이 △중국 △홍콩 △싱가폴 △대만 등에서 방한한 외국인들이다.
후 헤리티지 팰리스는 △후 브랜드의 탄생과 변천사를 대표 제품과 함께 한 눈에 볼 수 있는 '왕후의 갤러리' △매년 12월에 출시되는 궁중 팩트 한정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는 '왕후의 화장대' △후 브랜드 영상과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민 '왕후의 응접실' 등 3가지 대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는 후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 '환유 라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유 스페셜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후 헤리티지 팰리스' 확장 오픈을 계기로 궁중문화와 한방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 'K-뷰티' 명소로 만들고,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후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 매장 전경 <사진제공=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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