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경실씨의 남편 최모(59)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이광우)은 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피고인은 지인의 아내를 강제로 추행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언론을 통해서는 다르게 언급하면서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