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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의 답하는 정의화 |
(서울=포커스뉴스) 4일 본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해도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참석하기 때문에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통과엔 어려움이 없을 것라는 뜻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으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야당이 불참하면 여당 단독으로 처리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야당이 안 온다 하냐, 그렇지 않다"고 반문하며 이 같은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말해 가능하면 참석해달라 했고, 국민의당은 전원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과 국민의당만 본회의에 참석하면 법안 처리하는 데 변함이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오늘 그대로 (진행한다)"라고 답해 원샷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정의화 국회의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2.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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