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영등포 쪽방촌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

편집부 / 2016-02-03 16:20:06
2007년부터 10년간 공헌, 마하셔 대표 등 임직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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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OIL(에쓰오일)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영등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줬다. 또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마하셔 대표는 "이번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며 "쪽방촌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돼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에쓰오일 임직원들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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