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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향수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18세기부터 크리스털 제품을 만들어온 프랑스의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Baccarat)의 2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바카라 루쥬 540’(Baccarat Rouge 540) 론칭 행사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차야(Marc Chaya)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맡고, 바카라와의 컬래버레이션 배경과 각 단계 별 향에 대해 소개했다. 신제품을 직접 시향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바카라 루쥬 540은 투명하게 빛나면서도 강하고 견고한 크리스털의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자스민과 사프란 △삼나무 △앰버 그리스의 세가지 향이 조화를 이룬 신제품은 오는 5일부터 갤러리아 명품관 EAST 등 메종 프란시스 커정 공식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70㎖에 32만9000원.행사장에 전시된 바카라 루쥬 540. <사진제공=메종 프란시스 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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