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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간담회 개최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3일 "지난달 20일 오후에 사의표명 의사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으로서, 노사정 합의를 관리해온 사람으로서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해고,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2대 지침 추진과 관련해 정부 및 노동계의 갈등이 증폭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의 표명 결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서울=포커스뉴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발언을 하고 있다. 2016.02.03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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