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장 안전 교육 만전…안전 전문요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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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_무재해_600만_인시_달성1.jpg |
(서울=포커스뉴스)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지난 2일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인시는 생산시설의 전 임직원이 재해 없이 근무한 시간의 총합으로, 이 회사는 2007년 7월 이후 8년 6개월여 만에 이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14년 5월2일부터 지난 2일까지 641일간 여수공장에서는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이 기간 제2 상압증류탑(CDU)과 중질유분해시설(HOU)이 포함된 대규모 정기 보수작업 등이 진행됐지만 공장 임직원들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공장은 오는 5월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재해 인시 기록은 공장 임직원이 업무상 재해로 1일 이상 출근하지 못하거나 5000만원 이상의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초기화된다.
한편, GS칼텍스는 사업장 안전을 위해 2014년 CEO 직속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설했다. 여수공장에서는 90여명의 안전 전문요원이 활약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계층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여수산단 입주기업 최초로 1만9천㎡의 부지에 '안전훈련장'을 건립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GS칼텍스 여수 공장 앞 기기가 무재해 인시를 세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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