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모닝브리핑] 美 대선 첫 관문 1위로 통과한 크루즈·클린턴 外

편집부 / 2016-02-03 06:00:17
△ 질문 듣는 임종룡 위원장

(서울=포커스뉴스) 2월 첫째 주는 주말에 설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자꾸 들뜹니다. 쉬어서만은 아닙니다. 가족, 고향, 정, 안부 같은 따뜻한 말들이 떠오르기 때문이죠. 새해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른데도 그 정겨운 따스함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가족의 품으로 한 걸음 더, 수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中 우다웨이 평양 방문, 북핵 논의할까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을 전격 방문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북핵 문제 관련해서 한‧중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징후로 불안한 상황에서 방북의 목적과 결과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 中 6자 수석 전격 방북…정부 "한‧중 긴밀 소통" - 기사 바로가기)

◆'깜짝 승리' 크루즈…샌더스 힘겹게 꺾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첫 관문인 아이오와주의 당원대회에서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했습니다. 크루즈는 당초 도날드 트럼프의 우세가 점쳐진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뒀고, 클린턴은 경쟁자 버니 샌더스를 단 0.3%p 차로 꺾었습니다.
(☞ 미국 대선 첫 관문 1위로 통과한 크루즈·클린턴 - 기사 바로가기)

◆자동차·실손보험료 등 대거 인상…작년과 달라진 금융위원장


올해 들어서자마자 대부분 보험사의 보험료가 오르고 있습니다. 주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와 밀접한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어 '보험료 지옥'이라는 말도 들리는데요. 작년 "인상 부작용 없길 바란다"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보험산업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 슬금슬금 오르는 보험료…말 바꾼 임종룡 금융위원장 - 기사 바로가기)

◆극적 반전 정유사, '보너스 잔치' 벌이나


정유업계가 연이은 호재로 대대적인 설 보너스 지급에 나설 전망입니다. GS칼텍스 외 정확하게 성과급 계획이 나온 곳은 없지만 업계에서는 성과급 규모를 50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500%+α' 정유업계 설 보너스 '함박미소'…작년과 급반전 - 기사 바로가기)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나의 운세는?


흔히 새해가 되면 무슨 띠는 좋고 무슨 띠는 나쁘다는 말을 하는데, 열두 띠만으로 우열장단이 가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궁금한, 잘 될 것이란 희망을 품고 싶은 심리 다들 있으시죠? 그래서 준비한 띠별로 보는 새해 운세입니다.
(☞ [카드뉴스] 띠별로 보는 2016년 운세 - 기사 바로가기)

◆차례상 장보기 팁으로 "나도 주부 9단"


고기, 생선부터 과일에 식용유까지. 제사상에 필요한 재료들은 끝이 없는데요. 하지만 좋은 재료 고르는 요령을 알고 나면 '주부 9단'이 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제수용품 구매 노하우,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 [카드뉴스] “이렇게 사세요” 설날, 제수용품 장보기 요령 - 기사 바로가기)

◆귀성·귀경길에 교통사고? 걱정마세요


설 연휴 동안 장거리 운전을 계획 중이라면 잘 살펴봐 주세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입니다.
(☞ [카드뉴스] 자동차보험 '설 전에 체크하세요' - 기사 바로가기)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장거리 미사일' 도발 징후까지 포착된 가운데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2일 전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함에 따라 그 목적과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01.23 ⓒ게티이미지/멀티비츠 공화당의 라파엘 에드워드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왼쪽)과 민주당의 힐러리 다이앤 로댐 클린턴 전 국무장관.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임종룡 금융위원장. 2015.09.14 박철중 기자 2016.01.15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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