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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베네_사진자료]_㈜카페베네,_사우디아라비아_5호점_공식_오픈.jpg |
(서울=포커스뉴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중심가에 현지 다섯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카페베네 하야트몰(Hayat Mall)점은 약 190㎡(약 58평) 규모로, 85개 좌석을 갖췄다. 매장이 위치한 하야트몰은 연평균 방문객이 1000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쇼핑몰이다. 카페베네는 하야트몰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스타벅스, 브레드토크 등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게 된다.
카페베네는 사우디아라비아 소비자들이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지에서만 판매되는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애플 시나몬 허니브레드', '멜팅 아일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하야트몰점을 시작으로 향후 리야드를 비롯해 항구도시 제다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 등 6개 아랍 산유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카페베네 사우디아라비아 하야트몰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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