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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銀,_2016_상반기_경영전략회의1.jpg |
(서울=포커스뉴스)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핀테크'를 두고 '4차 산업혁명'으로 비유하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으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며 "과거와 다른 혼돈과 변화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직원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전략적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고객 경험 관리 방안, 신탁 경쟁력 강화 방법 등을 비롯하여 각 사업그룹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한 '커뮤니티 협업체계'를 잘 꾸려나가기 위해 전국 122명의 커뮤니티 장을 임명했다.
커뮤니티 협업체계란 리테일 영업점 및 금융센터를 포함한 인근 6~7개 내외의 영업점을 그룹화해 영업점간 협업을 하는 제도다.조용병 은행장이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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