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 3일 누리예산 편성 긴급회동

편집부 / 2016-02-01 11:20:37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한 토의 이뤄질 듯

(서울=포커스뉴스) 어린이집 누리예산 편성과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긴급회동이 오는 3일 열릴 예정이다.

1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책정하지 않은 7개 시·도 교육감들과 타 지자체 교육감들 일부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긴급회동에서는 교육감을 비롯한 정부 대표, 정치권, 보육 전문가 등이 협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작년 7월경 새정치민주연합(現 더불어민주당)과 누리과정 예산 관련 사회적 논의 기구 구성에 합의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답보상태에 머물러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