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 가져

편집부 / 2016-02-01 10:11:54
2년 연속 흑자경영달성 위해 '전력 질주' 다짐

(서울=포커스뉴스)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충남 예산에 소재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를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전력질주의 해'로 선포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원 포상, 결의다짐 퍼포먼스, 신동아 퀴즈쇼,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작년에 회사는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등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사업계획을 세운 바 있다.

회사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세종시 이주민 아파트)과 하반기 4-1생활권 P1구역(세종 캐슬앤파밀리에 2차)에서의 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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