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영화 '히말라야' 산악인 엄홍길 영입 추진

조영재 기자 / 2016-02-01 07:57:35
2014년 7·30 재·보궐 선거서 여당과 인연…아직 화답은 없어
△ 사진출처=엄홍길 휴먼재단 홈페이지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새누리당이 다가오는 총선 비례대표로 영화 '히말라야'의 실존인물인 산악인 엄홍길(56) 국민생활체육회 이사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홍길 이사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한 인물로 생사를 넘나든 도전 정신과 2005년 후배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희망 원정대'를 조직한 의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엄 이사는 2014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미 인연을 맺었다. 당 관계자는 엄 이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화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의 영입 요청을 받은 엄홍길 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한 인물로 생사를 넘나든 도전 정신과 2005년 후배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희망 원정대'를 조직한 의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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