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양선묵·정표수, 국민의당 입당

편집부 / 2016-01-31 17:45:41
강동을 예비후보 갈상돈 "변방론 공감해 국민의당 선택"
△ 국당_기자회견.jpg

(서울=포커스뉴스) 갈상돈 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과 양선묵 전 민주당 국제협력위원장, 정표수 공군 예비역 소장이 31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문병호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갈 전 사무국장은 현재 서울 강동을에 무소속 출사표를 던진 20대 총선 예비후보다.

갈 전 사무국장은 "역사의 변화는 중앙이 아닌 변방으로부터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며 시작됐다는 고(故) 신영복 선생님의 '변방론'에 절대적으로 공감했다"며 "바로 그 변방으로서 저는 '국민의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문병호 국민의당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양선묵 전 민주당 국제협력위원장(왼쪽)과 정표수 공군 예비역 소장(오른쪽 두 번째), 갈상돈 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오른쪽)이 국민의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1.31.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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