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7년 롱런 비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 알아”

편집부 / 2016-01-31 16:01:28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
△ 걸그룹 f(x) 첫 단독 콘서트

(서울=포커스뉴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오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걸그룹 에프엑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디멘션4-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Docking Station)’ 마지막 공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7년여 동안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이같이 밝혔다.

에프엑스는 “멤버별 조합이 좋다. 이제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마음이 잘 맞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7년여의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프엑스는 “앞서 이틀간 공연하면서 왜 모든 가수가 단독 콘서트를 가장 행복해하고 열심히 하는지 깨달았다”며 “이번 콘서트로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보람을 느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프엑스는 31일 첫 단독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오는 2월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걸그룹 f(x)가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공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1.31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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