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아직 '원활'…"낮 12시~오후 1시 정체 시작"

편집부 / 2016-01-31 10:35:47
한국도로공사 "서울방향 정체 오후 4~5시 정체 정점"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31일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은 낮 12시~오후 1시 사이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낮 12시~오후 1시에 시작될 것"이라며 "오후 4~5시 교통정체가 최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05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차량 6만대가 빠져나갔고 5만대가 들어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까지 차량 46만대가 나가고 3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4시간 15분, 목포 3시간 39분, 광주 3시간 12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 2시간 26분 등이다.

오전 10시 19분 기준 고속도로 전 구간 정체 및 서행거리는 8㎞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 반포나들목 0.9㎞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군자분기점~ 월곶분기점 1.7㎞, 월곶분기점~ 서창분기점 5.4㎞ 등 구간이 정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31일은 설연휴 전 주말로 고속도로 혼잡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31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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