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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의 발언하는 박영선 |
(서울=포커스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은 금수저를 위한 것으로 흙수저가 더 고생하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원샷법이 통과되면 금수저들에게 더 많은 금이 쌓이게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중산층 복원과 흙수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면서 "그런 면에서 4‧13 총선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면서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된다"고 덧붙였다.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비대위원회의에 참석한 박영선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6.01.2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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