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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남자 몽타주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오후 SBS로부터 사내 이메일 계정을 통해 2만여통의 스팸메일이 발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메일에는 박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북핵은 민족의 힘'이라고 발언했다는 허위 내용이 담겨졌다. 또 이와 관련한 동영상이 첨부됐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영상을 삭제하도록 요청하고 SBS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메일 발송자 추적 등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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