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성동구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 일환으로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기반 창의·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및 시설 구축 △창의·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수업개선 교원연수 및 미래핵심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창의·문화예술교육 관련 자녀교육 코칭 등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지원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지역사회 문화예술 인적·물적자원 교육기부 활성화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건립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한다.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는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서울동명초등학교 내에 올 12월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는 총 2307㎡(약 700평) 면적의 4층 규모로 전시실, 체험실, 연수실, 북카페, 소극장, 영상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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