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4분기 실적, US달러‧유로‧레알 등 환율 악영향”

편집부 / 2016-01-28 12:23:16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28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 “3분기 대비 환율이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긍정적 환율 영향(원화 약세)으로 약 8000억원의 이익을 얻었으나 4분기에는 원화 강세로 인해 4000억원을 손해봤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3분기에는 (원화가) US달러 대비 6.7% 약세였고, 유로화나 파운드화, 위안화도 약세였다”고 말했다.

반면 4분기에는 “US달러 1% 강세 이외에도 유로화는 2.4% 강세, 레알화(브라질) 10% 강세 등 멀티플 통화가 악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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