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가계부채 종합대책 시행을 앞두고 보합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5주 연속 0.00%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변동률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도권(0.00%)도 변동이 없었고, 지방(-0.01%)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제주(0.66%) ▲강원(0.07%) ▲전남(0.07%) 등은 올랐고 ▲충남(-0.08%) ▲대구(-0.07%) ▲경북(-0.0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관악구(0.10%) ▲금천구(0.07%) 등은 오름세를, ▲강동구(-0.17%) ▲강남구(-0.06%)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0.06%를 기록했다.
수도권(0.07%)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4%)은 제주, 대구, 충남의 오름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0.32%) ▲부산(0.09%) ▲서울(0.09%) ▲충북(0.08%) ▲전남(0.07%) ▲대전(0.07%) 등이 올랐다.
서울(0.09%)의 경우 강북(0.07%)에서는 성동구, 동대문구의 상승폭이 축소됐고, 강남(0.10%)은 구로구, 관악구가 오름세를 주도했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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