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中‧러 북핵 제재에 건설적인 역할 기대"

편집부 / 2016-01-28 09:37:19
"6자회담 틀 내에서 5자 공조 강화를 통한 협의 진행 중"
△ 하얗게 변한 청와대와 경복궁

(서울=포커스뉴스) 청와대가 28일 북핵 제재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6자회담 당사국으로서 건설적인 역할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다시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의 건설적 협력을 견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중국과의 공조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6자회담 틀 내에서 5자 공조 강화를 통해서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도 러시아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6자회담 당사국으로서 건설적인 역할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 도출 등을 위해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청와대가 28일 "북핵 제재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6자회담 당사국으로서 건설적인 역할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다시 밝혔다.2016.01.26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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