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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27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서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40명과 함께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는 새 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이 교복의 원단과 기능 등의 특징과 장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복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구성한 맞춤형 콘텐츠와 교실 모습을 구현한 미니 포토존 등이 준비됐다.
참가자 장지선씨(39)는 “어떤 교복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했는데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 행사 소식을 듣고 관심이 갔다”며 “다른 엄마들과 함께 교복을 찬찬히 뜯어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많아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트학생복 마케팅 담당자는 “엘리트의 학부모 서포터즈 ‘엘맘’만 참가했던 1회 행사를 업그레드한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교복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소비자인 학부모 및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입기 편한 교복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엘리트 교복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부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엘리트학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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