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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심판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심판위원들은 올시즌 처음 도입된 홈 충돌 방지 규정 및 확대된 심판합의판정제도 등 달라진 규정을 익힌다. 체력훈련과 피칭머신을 활용한 스트라이크존 볼 판정 훈련, 상황별 포메이션 훈련 등 기술훈련도 치른다.
심판위원 역량강화 교육에는 도상훈 심판위원장을 비롯해 KBO 소속 심판 46명 전원이 참가한다. 심판위원들은 다음달 4일부터 시범경기 전까지 각 구단 해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참가해 달라진 규정을 실전에 적용하고 선수단에 교육을 실시한다.한국야구위원회가 심판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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