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은퇴 장성호, KBS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

편집부 / 2016-01-27 15:09:45
장성호, 해태-KIA-한화-kt 거치며 20년 활약한 한국프로야구 대표 타자

(서울=포커스뉴스) 장성호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스포츠 채널 KBSN스포츠는 27일 "장성호를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성호는 지난 시즌 뒤 프로야구 kt에서 은퇴했다.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합류하며 이용철, 송진우, 조성환, 안치용 등과 함께 올시즌 다채로운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하게 됐다.

장성호는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였다. 지난 1996년 해태에 입단해 KIA-한화-kt를 거치며 통산 20년 동안 2064경기 타율 2할9푼6리 221홈런 1043타점 기록을 세웠다. 통산 7084타수와 2100안타는 역대 2위 기록. 9년 연속 타율 3할,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등 꾸준함을 보여줬다.프로야구 kt에서 은퇴한 장성호가 올시즌 해설위원으로 팬들을 만난다. 장성호가 지난 시즌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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