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호텔·면세점 등 파격 할인혜택…'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편집부 / 2016-01-27 12:03:24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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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2월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화권 방한객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춘절(2월7일~13일)을 전후로 항공사와 호텔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테마파크 등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행사 기간 동안 △서울과 지방을 잇는 외국인관광객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K)트래블버스' 1+1 혜택 △'진에어' 해외발 한국 도착 항공권 최대 73% 할인 △'신라스테이' 객실 50% 할인과 조식 1+1 및 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현대 아이파크몰' 외국인 방문객 전원에게 김 선물세트 증정 및 아이스링크 무료입장 △'에뛰드하우스' 최대 50%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아이스링크 이용권 30% 할인 등의 혜택을 선사한다.

특히 중화권에 집중한 '제주항공'의 중국-한국 노선 항공권 최대 96% 할인과 '롯데면세점'의 중화권 고객 대상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제주도 초청권(숙박권) 증정과 같은 파격적인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외국인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이동식 관광안내센터(Tourist Service Center, TSC)는 명동과 동대문, 용산과 홍대, 강남 등 주요 쇼핑거점을 방문해 통역이나 관광정보 안내,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금액별 이벤트와 스노볼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외국인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이동식 관광안내센터(Tourist Service Center, TSC) 이미지.<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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