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26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 지난해 4분기에 첫 흑자전환한 VC(자동차부품)사업본부에 대해 “비용이 감소한 요인이 작용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017년 풀캐파 수량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되며, 2~3년이 지나야 수익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VC사업의 수주 현황에 대해서는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타깃이 중국만은 아니다”라며 “현재 서구의 OEM과 중국 외 자동차 업체와도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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