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법원도서관은 26일 ‘모바일 앱’과 ‘영문·중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법원도서관은 이들 서비스에 대해 판례검색 기능, 원문보기 기능 등을 개선하고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보다 세련되고 직관적으로 바꿨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에서는 판례·판결 정보, 법원도서관 소장 문헌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이 앱을 통해 주요 사법행정 간행물, 법원도서관 간행물 등 원문을 볼 수 있고 학술대회 일정과 외국 법률용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외국어 법률용어찾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법원도서관은 영문 홈페이지(https://library.scourt.go.kr/base/eng/main.jsp)와 중문 홈페이지(https://library.scourt.go.kr/base/chi/main.jsp)도 개선했다.
개선된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대법원 판결, 판례집 원문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판례나 판결 정보 등 다양한 법률 관련 자료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국민들이 손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법원도서관 모바일 앱. <사진제공=법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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