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SDI가 25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2018년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진 삼성SDI 중대형전지 자동차부문 마케팅담당(상무)은 지난해 적자가 증가했지만 이는 “투자가 늘어난 것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예상한대로 투자나 손익부분이 늘고 있어 2018년 손익분기점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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