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는 자연과학 공개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 : 무질서에서 질서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의 대표적인 과학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무질서에서 질서로’를 주제로 한 강연과 ‘빛’을 주제로 한 연극이 마련돼 있다.
또 신석민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 등 2명의 교수와 대학원, 학부생 각각 1명씩이 참석해 대담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 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700여명 고등학생, 100여명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학생, 일반인 700여명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참가신청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www.cns.snu.ac.kr)를 통해 7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8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73동)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KAOS(카오스)재단이 주최하고 인터파크와 YTN science가 후원한다.
한편 이 강의는 1994년 1회 강연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진행돼 왔다. 지난해 22회부터는 카오스재단의 참여로 공연 형식을 빌린 새로운 장르의 과학강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자료제공=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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