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새해 결심상품 트렌드 ‘집돌이·집순이’"

편집부 / 2016-01-25 14:13:15
셀프 운동기구·온라인 강습권 매출 증가
△ 티몬_새해결심상품1.jpg

(서울=포커스뉴스) 티몬은 새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셀프 자기개발’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요가나 필라테스 등 학원 강습 이용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증가했다. 반면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운동기구 관련 매출은 51% 급증했다. 실내에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텝퍼의 매출은 173%, 요가매트와 짐볼은 51%, 아령과 푸쉬업바 등의 기구는 32% 각각 늘었다.

어학 교육상품도 마찬가지다. 스피킹맥스, 해커스, 야나두, 로제타스톤 등 유명 외국어 학습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체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상품 매출이 무려 502% 늘었다.

편안한 집에서 혼자만의 힐링을 즐기면서, 비용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티몬은 분석했다.

김선민 프러덕트1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학습과 운동, 금연 등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결심상품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티몬은 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 품목 확대와 함께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티몬은 25일 새해를 맞아 요가와 스트레칭 용품 등 셀프 자기개발 운동용품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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