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를 민간 부문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브이월드(www.vworld.kr)'가 서비스 개시 4년만에 연사용 실적 21억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브이월드 이용실적은 지난 2013년 480만건에서 2014년 5억건, 2015년 21억건으로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브이월드는 전국의 2차원, 3차원 지도와 다양한 행정정보(토지대장, 건물․부동산 정보 등)를 공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 서비스하고 있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히 활용중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브이월드에서 제공하는 국가공간정보와 공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브이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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