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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_뮤지엄김치간,_설맞이_김치만두_빚기_이벤트_개최.jpg |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2월2일부터 4일까지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6층 김장마루에서 설맞이 ‘복 많이 받기,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만두를 빚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체험 이벤트다. 참가 어린이는 뮤지엄김치간 에듀케이터의 안내에 따라 김치·다진 고기·부추 등 준비된 재료로 김치만두 6개를 만든다. 김치는 시중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이 30% 낮은 저염식 배추김치가 사용된다.
만두를 빚은 어린이는 미리 준비해 놓은 김치만두를 시식하고, 새해 소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카드'를 작성한다. 배추, 고추 등 김치 재료를 형상화한 스탬프로 새해 소망카드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는 자신이 만든 김치만두를 포장해 집으로 가져간다.
복 많이 받기,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는 오는 2월2일부터 총 3일간 하루 20~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20분씩 진행된다.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5000원(입장료 별도)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김치체험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단체)과 매주 토요일(개인)에 김치와 김장 문화를 배우는 ‘김치학교’를, 28일까지는 매주 일요일에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는 ‘김치요리교실’이 열린다.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배깍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뮤지엄김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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