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에서 조사 중
(서울=포커스 뉴스) 북한이 미국 대학생을 적대 행위로 체포했다고 영국 BBC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 미국 학생은 여행자 신분으로 북한에 입국했으며 “북한의 통일성을 해치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억류된 학생은 미 버지니아대 재학생이며 현재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주한 미 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에 “이는 체포로 인식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계 캐나다인 목사 임현수씨는 북한 체제전복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북한 집단체조 행사인 아리랑축전의 한 장면. 4차 핵실험을 계기로 김정은 우상화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Photo by Chung Sung-Jun/Getty Images)2016.01.07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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