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호주오픈 혼합복식 1회전 우천 연기…23일 재개

편집부 / 2016-01-22 13:51:13
中 정싸이싸이와 5번시드 베스니나-소아레스 조 1회전서 격돌

(서울=포커스뉴스) 2016 호주오픈테니스 대회에 출전 중인 정현의 혼합복식 일정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정현은 정싸이싸이(중국)과 짝을 이뤄 22일(한국시간) 호주 맬버른 19번 코트에서 엘라나 베스니나(러시아)-브루노 소아레스(브라질) 조와 혼합복식 1회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23일로 하루 연기됐다.

정현은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에게 패했고, 라두 알보트(몰도바)와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1회전에서 탈락했다. 당초 정현은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을 끝으로 호주오픈 일정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정싸이싸이의 혼합복식 파트너 제의를 받아들였다. 정싸이싸이는 혼합복식 파트너 우디(중국)가 어깨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 정현에게 파트너 제의했다.<멜버른/호주=게티/포커스뉴스> 정현이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노박 조코비치와의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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