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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즈 취하는 비투비 |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비투비가 '보컬그룹상'다운 하모니 수상소감을 선보였다.
비투비는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베스트 보컬그룹상을 받았다. 비투비는 "큐브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 이 상에 걸맞게 목소리로 감동을 드리는 비투비가 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데뷔 5년차가 됐다.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한결같이 서포트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믿고 들을 수 있는 가수 비투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수상소감 하이라이트는 그 다음에 나왔다. 이민혁, 서은광, 이창섭이 3중 화음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해 무대와 관객 모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제30회 골든디스크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 한해(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 기간)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중음악과 가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디지털 음원대상과 음반대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서울=포커스뉴스)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1.21 김유근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보컬그룹상을 받은 뒤 3중 화음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30회 골든디스크' V앱 생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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