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서 만취운전자 택시와 ‘쾅’ 전복…병원행

편집부 / 2016-01-21 17:32:38
혈중알콜농도 0.118% 만취상태에서 운전 사고 추정
△ 서울_중랑소방서_제공.jpg

(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화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조모(38)씨가 몰던 SUV차량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씨가 이마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충돌한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는 조씨를 구조하기 위해 유리절단기로 앞 유리를 부수고 조씨를 차량에서 꺼냈다.

경찰은 조씨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18%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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