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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번째 현장검증 장소 도착한 피의자 최모 씨 |
(서울=포커스뉴스)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이 똑똑하거나 잘생긴 사람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드라마 대사가 있습니다. 내가 받고 싶은 만큼 타인에게도 베풀고, 타인의 친절함에 감사 인사하는 것은 학교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인데도 가장 먼저 잊고 사는 듯합니다. 친절한 사람이 그리운 목요일, 이브닝브리핑입니다.
◆초등생 숨진 과거 집, 사체 보관한 현 주거지 등 현장검증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된 친아버지 최모(33)씨와 친어머니 한모(33)씨가 현장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이 "얼굴 공개하라", "사형하라" 등의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부천 초등생 토막사건’ 현장검증 종료…주민들 '분노' - 기사 바로가기)
◆ 조경태, 새누리 입당 "박근혜 정부 소통 아쉬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새누리당에 입당한 조경태 의원이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산 지역(사하 을)에서 야당 출신으로 유일하게 3선을 지냈는데, 김무성 대표의 100% 상향식 공천 지론에 따라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 '새누리 입당' 조경태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 - 기사 바로가기)
◆"국회 운영·절차, 해방이후 단 한번도 단독 처리 없어"
정의화 국회의장이 "단독 국회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경색된 정국을 타결하기 위해 22일쯤 여야 대표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 정의화 "여당 단독 국회, 고려대상 아냐…내일 여야 회동 추진" - 기사 바로가기)
◆김종인 "난 더민주 당원" 입장과 상충
더불어민주당 측이 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로부터 '복당심사'를 앞둔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현재 당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선대위원장은 현재 본인은 이미 더민주 당원이며 복당심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자세한 내막 살펴 봤습니다.
(☞ [단독]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 "김종인, 아직 당원 아니다" - 기사 바로가기)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는 박영선 의원
박영선 의원이 자신의 SNS에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야당 더민주를 지켜봐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저는 지금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선 "김종인과 30년 인연이 잔류 결정 만들어" - 기사 바로가기)
◆상반기 전세 기근 해갈될 곳 어디?
상반기(1~6월) 입주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총 13만7990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6504가구 ▲5대 광역시 3만4732가구 ▲지방도시 5만6754가구 등인데요. 전세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 상반기 전국 13만7천가구 집들이…전세난 해갈 될까 - 기사 바로가기)
◆1위 독일 이어 캐나다·영국·미국·스웨덴 2~5위
한국이 ‘좋은 나라’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USNWR)’가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순위인데요. 기준이 된 항목은 무엇이었을까요?
(☞ 한국, ‘좋은 나라’ 19위…미 시사주간지, 60개국 순위 매겨 - 기사 바로가기)부천 초등생 살해사건의 세번째 현장검증이 실시된 21일 오전 피의자의 현 거주지로 알려진 인천 부평구 한 빌라에 피의자 최모 (33)씨가 범행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16.01.21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01.21 박철중 기자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직권상정 완화 국회법 개정 시도에 착수한 19일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16.01.19 박동욱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조기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1.15 박동욱 기자 당 잔류를 공식 선언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6.01.21 박동욱 기자 (Michael Steele/Getty Images) 2016.01.21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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