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BFSK)의 '엠비슈어(MB-Sure) 잔가보장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출시된 잔가보장형 상품 MB-Sure는 리스 상품에만 적용되던 만기 반납 옵션을 할부 구매에도 적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잔존가치가 높게 인정된다는 것이 특징이다.차종별 최대 50%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계약 시점에 산정한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납부하면 된다. 예를 들어 권장소비자가격이 4860만원인 벤츠 C200d 차량을 약정 주행거리 연간 2만㎞·선납금 30%·36개월·48%의 잔가 보장으로 계약할 경우 소비자가 매달 부담하는 금액은 약 51만원이다.
계약 만료 후 차량의 실제 가치가 잔존가치보다 낮아도 소비자는 손해분을 보상받을 수 있다. 실제 가치가 더 높아서 매각 차익이 발생했을 때에는 해당 차익분을 돌려받게 된다.
이 외에도 MB-Sure 계약(FIT 상품 제외)을 맺으면 최장 3년간 신차보상보험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 과실이 50% 미만인 차대차 사고에서 차량 가격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손해가 발생하면 동일 조건의 신차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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