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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 |
(서울=포커스뉴스) 거절할 줄 아는 것은 승낙할 줄 아는 것만큼 중요하죠. 그런만큼 다수의 '예'를 뚫고 나오는 '아니오'는 때론 그 어떤 대답보다 더 높이 평가되기도 합니다. 거절의 말, 어느 때 보다도 빨리 해야 하지만 어느 때 보다도 오랜 생각을 거쳐야 할 텐데요. 참 어렵긴 하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아닌 건 아니다', 라고 말하실 수 있길 바라며 목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과 관련해 초등생의 친아버지가 아들이 숨지기 전 2시간여에 걸쳐 아들을 폭행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가해자의 뻔뻔함에 말을 잇지 못하겠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부천 초등생 토막사건’…父, 아들 숨지기 전날 만취 폭행 - 기사 바로가기)
◆ 강남 3구+1, 양천갑에 출마한 정치인 누구누구
다가오는 총선, 사실상 서울 강남과도 같다는 뜻으로 '강남 3구+1'로 불리는 서울 양천 갑엔 현역 국회의원 3명이 출마하는데요. 양천갑에 출마한 네 명을 포커스뉴스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포커스 4·13> '핫코너'를 가다…서울 양천갑(1) - 기사 바로가기)
◆ 韓美 포괄적 대북제재 재확인
어제 한미 장관(부장관)이 만나 북핵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포괄적인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대한 의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블링큰 부장관과 만나 "우리는 북한이 잘못된 행동을 계속할 경우 엄중한 사태를 맞을 거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의 블링큰 부장관은 "북한의 행동은 한·미 양국을 포함, 국제사회에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블링큰-윤병세, 韓美 포괄적 대북제재 재확인 - 기사 바로가기)
◆ 5년 5개월만에 원·달러 환율 종가 연중 최고치, 이유는?
5년 5개월 여만에 원·달러 환율 종가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외환선물업계에서는 최근 진행됐던 원-위안화 동조화 현상이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 상황에 따라 원화 가치가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원-위안화 동조 약화…5년 5개월만에 원·달러 환율 종가 1214원 연중 최고치, 왜? - 기사 바로가기)
◆ 파키스탄탈레반, 학교 테러
파키스탄 북서부에 차르사다 소재한 대학에 파키스탄탈레반(TTP) 무장 괴한이 침입해 최소 1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 등 언론은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쯤 파차 칸 대학에서 총성과 폭발음이 들렸고, 학생과 교수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현재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파키스탄탈레반, 학교 테러… 최소19명 사망 - 기사 바로가기)
◆ 삼성전자 인도법인 직원 150명 해고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최근 실적부진으로 간부급 직원 150명을 해고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서남아시아 법인 대변인은 "지난 12월과 1월에 어떠한 구조조정도 없었다"며 해고 사실을 부인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삼성전자 인도법인 실적 부진으로 직원 150명 해고 - 기사 바로가기)
◆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의 흐름, 진격의 중국
최근 중국 기업 하이얼이 ‘발명왕’ 에디슨이 설립한 미국의 역사 깊은 기업 GE 가전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기업의 해외 M&A는 해마다 갈수록 공격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의 흐름이 우리나라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 [카드뉴스] 진격의 중국, 그 끝은 어디인가 - 기사 바로가기)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 2016.01.15 오장환 기자 (왼쪽부터)새누리당 길정우·신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의원, 새누리당 이기재 전 제주도청 서울본부장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 및 인물 홈페이지>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있다. 2016.01.20 김인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전 거래일보다 44.19포인트(2.34%) 하락한 1,845.45에 거래를 마친 20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6.01.20 강진형 기자 (차르사다/파키스탄=신화/포커스뉴스)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에 위치한 부차칸 대학 앞에서 군 병력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부차칸 대학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2016.01.20 신화/포커스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2015.08.17 조종원 기자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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