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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파주의보, 오늘도 강추위 |
(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21일에도 오전 최저기온이 -15도를 보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최저기온은 -16~-2도, 오후 최고기온은 -3~5도 등이 되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21일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이날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에 눈(강수확률 60%)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도영동, 경북북부동해안 등에는 1~5㎝, 울릉도와 독도에는 5~10㎝ 등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2016.01.20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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