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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거리 제설작업 |
(서울=포커스뉴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20일 오전 충남·천안·공주 지역을 방문해 폭설에 대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추진상황,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황실을 방문해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제설과 안개취약구간 교통상황, 고속도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장비 운용실태를 확인했다.
이 차관은 이어 충남 공주시 태봉동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간이 제설장비 운용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공주시 자율방재단과 면담하고 민간단체의 제설작업, 응급복구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예방사업장인 천안 삼성저수지와 안서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또 여름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전국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 세종대왕상 인근 환경미화원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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