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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
(서울=포커스뉴스)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아이앤에스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사회공헌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기관은 대졸 미취업자 지원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능력중심 사회구현, 정보기술(IT) 전문가 지원, 선진 금융환경 구축에 대한 산학공동협력을 통해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사회적 공헌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희망펀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사회 참여자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융합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21세기 지식기반 시대에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라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968년 설립된 이래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에서 230여만명의 산업기술 인재를 배출한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 특수대학으로 오는 3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정예교육을 담당하는 도심형 캠퍼스 '융합기술교육원(가칭)'을 개원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2015.08.18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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