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화웨이 스마트폰 Y6 판매… "지원금 받으면 공짜"

편집부 / 2016-01-20 11:18:13
LG유플러스와 손 잡고 시작…소비자 호응 기대
△ gs25_화웨이_y6_판매1_송부.jpg

(서울=포커스뉴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20일 화웨이 의 Y6 휴대폰 판매를 시작한다.

화웨이의 Y6는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이 있다. 5인치 HD(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GB 램, 8GB 내장 용량,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 얼굴 인식, 사진 음성녹음 등을 할 수 있다.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FM 라디오 기능도 탑재됐다.

Y6의 출고가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가인 15만4000원이다. 월 3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 소비자는 13만4000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공짜다. 선불폰 이용자도 연체내역이 없으면 살 수 있다.

화웨이 Y6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GS25를 직접 방문해 구매 의사를 밝히고, 포스 기기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다이렉트 포스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정보가 고객센터로 전송되며, 이후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와 개통 상담을 한 후 원하는 곳에서 Y6를 받아 볼 수 있다.

GS25는 화웨이 Y6 판매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삼성전자 정품 SD메모리카드와 GS25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행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GS25와GS25 휴대폰 판매 홈페이지,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서 GS리테일 편의점 서비스상품팀 MD는 “단순한 기능 위주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화웨이의 스마트폰 Y6를 공시 지원금과 GS25의 추가 지원금을 통해 사실상 공짜로 제공하게 됐다”며 “SD메모리카드 추가 증정 이벤트까지 하는 만큼 세컨드 폰, 자녀들의 스마트폰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편의점 GS25는 20일부터 점포에서 화웨이 Y6 스마트폰을 판매한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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